튀르키예 '공포조성' SNS 이용자 70여 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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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공포조성' SNS 이용자 70여 명 체포

튀르키예 경찰이 현지시간 15일 최근 지진과 관련해 공포와 공황을 조장한 혐의로 지금까지 7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도발적인 게시물'을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중 20명은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포함해 관련 혐의자 613명을 확인하고 이들 중 293명에 대한 사법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이어 지진 피해자를 위한 기부금을 가로채려고 만들어진 46개 피싱 웹사이트를 폐쇄했으며, 공식 기관을 사칭한 소셜미디어 계정 15개를 차단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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