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서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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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서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총력 대응"

강원도 양양에서 올해 4번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12일) 양양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돼지 23마리가 폐사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앞서 지난달 5일 경기도 포천, 11일 강원도 철원, 22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바 있습니다.

중수본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기관과 지자체가 참석하는 점검회의를 열어 발생 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또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과 가축,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 소독·역학조사 등 긴급방역을 실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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