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 근처서 115시간 만에 임신부·6살 딸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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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 근처서 115시간 만에 임신부·6살 딸 구조

이번 지진의 진앙 근처인 가지안테프 아파트 건물 잔해 속에서는 임신 중인 여성이 115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튀르키예 관영 아나돌루 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비정부기구 구조팀은 건물 잔해들 속에서 소리를 듣고 콘크리트 더미를 치워 그 아래에 있던 여성을 끌어냈습니다.

이 여성이 구조되기 약 1시간 전에는 그의 6세 딸도 먼저 구조됐습니다.

한미희 기자 (mihee @yna.co.kr)

#튀르키예 #지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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