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무성 "일본 정찰위성 발사, 위험한 자멸 행위"

  • 작년
북 외무성 "일본 정찰위성 발사, 위험한 자멸 행위"

북한은 지난달 일본 정부의 정찰위성 발사에 대해 "위험한 자멸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일본연구소 연구원 차혜경' 명의의 글에서 "전례없는 빈도로 간첩위성을 발사하고 있는 일본의 행태는 주변 나라들의 강한 경계심과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미쓰비시중공업은 북한 군사시설 감시 등에 활용될 일본 정부의 정찰위성 '레이더 7호기'를 탑재한 로켓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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