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사과' 나경원 거취 촉각…설 밥상 오를 정치이슈는

  • 작년
[토요와이드] '사과' 나경원 거취 촉각…설 밥상 오를 정치이슈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6박 8일간의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새해 첫 순방의 성과 짚어보고요.

'대통령 본의' 발언에 대해 윤 대통령에게 사과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 설 밥상에 오를 정치권 소식들,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신성범 전 국회의원,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어서 오세요.

오늘부터 나흘 동안의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가족, 친지는 물론 고향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그간 나누지 못했던 대화에선 정치 이야기도 빠지지 않을 텐데요. 이번 설 밥상엔 어떤 이슈가 가장 많이 오르게 될까요?

윤 대통령이 오늘 6박 8일의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은 철저하게 경제외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실제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는데요. 윤 대통령의 새해 첫 순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정치권 소식도 짚어보죠. 나경원 전 의원이 저출산위 부위원장직 등 해임은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대통령 귀국을 하루 앞두고 공식 입장을 낸 건데, 배경을 어떻게 보십니까?

나 전 의원은 다만 전대 출마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는데요. 박종희 전 의원은 나 전 의원의 당권 도전 여부에 여전히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이후 출마 가능성이 커졌다고 봐야할까요?

당권 경쟁이 달아오르며 주자 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공천 공포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며 김기현 의원 직격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기도 했는데요. 안 의원의 전략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기현 의원은 연일 연포탕 끓이기에 나섰습니다. 1차 투표에 과반을 얻어, 승부 결정짓겠다는 입장인데 결선투표에 간다고 해도 '안철수·나경원 연대'의 파괴력이 크지 않을거라고 평가절하하고 있는데요. 김 의원, 과반 득표가 가능하겠습니까?

이재명 대표와 검찰, 대장동 의혹 관련해 출석 일자를 조율 중에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이에 대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을 텐데, 설 민심에는 어떻게 작용할까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