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조특위 중 "청담동 술자리" 언급...유가족 "참사와 무슨 상관" / YTN

  • 작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위원회가 어제 55일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야 3당 단독으로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상민 장관을 위증 혐의로 고발할 건지를 놓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면서,

유가족이 오열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 직접 보시겠습니다.

[조수진 / 국민의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님들이 이렇게 (이상민 장관 책임에 대한) 일방적인 주장을 하고 있는 것, 참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를 하나 들까요? 가령 청담동 술자리. 더불어민주당의 대변인이 법사위 국정감사장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얘기했어요.
들어보세요. 쉽게 표현하는 거예요.

(관련 있는 것만 질문하세요!)

청담동 술자리가 사실입니까? 사실이에요? 자,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더라도, 사실이 아닌 걸 주장하고,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상민 장관 책임을 결과보고서에) 병기하게 되면 국민분열을 가중시킨다는 얘길 하는 겁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의원님! 협조 하시기로 했잖아요! 예? 협조 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놔! 결과 보고서 채택하고 청담동 술자리가 무슨 상관인데!
조수진아! 너! 너 우리 앞에서 우리 편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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