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다시 꿈꿀 수 있도록

  • 작년


“전세 계약한 것도 처음이고요, 부동산 법률 용어 대부분 처음 접해본 거에요”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자 대부분은 이런 2030 사회 초년생들 이었습니다.

오늘 보도해드린 인천 미추홀구 전세 황제 사건 피해자도 마찬가지죠.

사기범과 짜고 친 공인중개사는 “보증보험 들 필요 없다”며 2030 세대를 속이기도 했습니다.

사기 당하고 전 재산 날리고, 사회 첫 발부터 우리 청년들에게 참 가혹한 겨울인데요,

이런 피해자들 더는 없도록,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면 좋겠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다시 꿈꿀 수 있도록.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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