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주니어GP파이널 은메달…김연아 이후 1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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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아, 주니어GP파이널 은메달…김연아 이후 17년만

피겨 샛별 신지아가 김연아 이후 17년 만에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지아는 오늘(10일)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함께 출전한 김채연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여자 싱글 선수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2005년 금메달을 차지한 김연아 이후 17년만입니다.

홍정원 기자 (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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