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尹, 술자리 의혹에 "동백아가씨, 모르는 노래" / YTN

  • 2년 전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동백 아가씨. 첼리스트가 윤석열 대통령이 동백 아가씨 불렀다고 했는데 나 이거 모르는 노래다. 실제로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까?

[김종혁]
그게 이번에만 얘기하신 게 아니고 지난번에 10월 25일에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현충원에 있었잖아요. 그건 그 보도가 나온 며칠 뒤였어요. 거기 왔는데 저희들이, 비대위원들이 동백 아가씨 그랬더니 이분이 동백아가씨를 어떻게 부르는 거냐고. 나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이거 노래방 기기에 가서 배워봐야 되나? 이런 얘기로 농담까지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번에도 가서 동백아가씨뿐만 아니라 이게 지나가는, 이것도 무슨 그 모임 자체가 별로 심각한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다 윗도리 풀고 이쪽에서 넥타이 풀고 대통령 말씀하시는데 이쪽에서는 지방 방송도 하고 자기들끼리 얘기도 하고 굉장히 캐주얼한 분위기, 일상적인 분위기였거든요. 그런데 그 얘기를 하면서 저는 자세히는 못 들었는데 그때 그 얘기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평생 같이 일을 해봤는데 저 사람 술 분해 효소가 없어서 맥주 반 컵만 마시면 견디지를 못한다. 그래서 우리랑 밥 먹을 때도 항상 우리는 반주해도 가만히 구경만 하다가 맥주 마시러 2차 간다 그러면 그냥 일어나서 항상 가는 사람인데 그 사람이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셨다고? 그러면서 웃으시더라고요.

뭐랄까, 뭐가 좀 상식적인 얘기를 주장해야 되는데 아무런 취재... 저는 김의겸 의원 잘 아는데 굉장히 정치한 분이란 말이에요. 기자 할 때는 신뢰도도 있었던 기자고. 그런데 어떻게 저런 말도 안 되는 기본적인 취재도 안 하고 저것을 국정감사장에서 얘기를 할 수가 있을까. 정말 의도적인가? 의심이 가요.


정치한 분이라는 얘기는 정밀하고 치밀하다, 그런 뜻입니다. 제가 노파심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백 아가씨 사실 저는 아는데. 올드 세대, 구세대라서 그런지. 혹시 아십니까?

[김준일]
네, 조금 알고 있습니다. 이미자 선생님의


한 소절 부탁...

[김종혁]
대통령 모른다고 우리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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