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오는 목요일 수능시험…사전 안전관리계획 점검해야"

한총리 "오는 목요일 수능시험…사전 안전관리계획 점검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수능 시험 종료 후 많은 인원이 모일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선 지자체와 협조해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 목요일에는 전국에서 50만여명이 참여하는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수험생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과하다 싶을 정도의 예찰 활동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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