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부동산장관회의…규제지역 해제·공시가 현실화 논의 外

[AM-PM] 부동산장관회의…규제지역 해제·공시가 현실화 논의 外

오늘(10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07:30 부동산장관회의…규제지역 해제·공시가 현실화 논의(정부서울청사)

정부가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회의에서는 추가 규제지역 해제가 발표될 예정으로, 최근 집값 하락 폭이 가파른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규제가 해제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앞서 공청회에서 공개된 내년도 공시가격 현실화율 계획을 확정 발표하고, 대출 규제 완화 관련 논의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4:00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국회 본회의 보고(국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 3당이 제출한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 보고됩니다.

요구서 보고 후에는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와 협의해 국정조사를 위한 특위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국회는 이와 함께 북한 탄도미사일 도발 규탄·중단 촉구 결의안과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을 신임 부의장으로 선출하는 안건 등을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입니다.

▶ 오늘 서울 개인택시 강제 휴무제 해제…심야택시 확대(서울시)

오늘부터 연말까지 서울 지역 개인택시 강제 휴무제가 해제됩니다.

서울시는 이전에도 연말 심야 시간에 개인택시 강제 휴무제를 해제한 적이 있지만, 24시간 전면 해제하는 것은 45년 만에 처음입니다.

이번 조치로 심야 시간대 택시 공급이 5천 대 정도 늘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부동산장관회의 #이태원참사_국정조사요구서 #개인택시_강제휴무제해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