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날씨]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 '비'…큰 일교차 계속

10월도 이제 며칠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큰 추위가 없어서 가벼운 옷차림을 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현재 기온 서울은 19.7도까지 올라 있고 포근합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따뜻했던 공기는 금세 식겠고요.

서늘 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은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만큼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니까요.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다소 구름이 많긴 하지만, 내륙 지역은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동풍이 불어 들고 있는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고 있고요.

내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적게는 5mm, 많게는 20mm의 비가 예상이 됩니다.

주말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내일도 동해안을 제외하곤 하늘 표정 무난하고요.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 예보가 없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불씨도 대형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화재 조심하셔야겠고요.

다음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서늘 #건조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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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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