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구글·MS 실적 실망에 하락‥나스닥 2%↓

  • 2년 전
미국 뉴욕증시가 대표적 기술 기업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에 대한 실망으로 대체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228.12포인트, 2퍼센트 넘게 떨어진 가운데 S&P500 지수도 28.51포인트 하락했고 다만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37포인트 오른채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으로 촉발된 반등이 3거래일만에 멈춘 것으로, 빅태크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면서 투자 심리를 끌어내렸다고 미국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