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대만압박 中에 단호히 맞설 것…동맹과 北압박"

美국무 "대만압박 中에 단호히 맞설 것…동맹과 北압박"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6일 시진핑 국가주석 3기를 맞아 대만에 더 많은 압박을 가하기로 한 중국에 단호히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블룸버그뉴스 행사에서 중국이 대만에 대한 현상 유지를 더는 받아들일 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북한에 대해 동맹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대북 압박을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유수출국기구, OPEC 플러스의 석유 감산 결정을 주도한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 잘못된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재차 언급하며 관계 재평가를 위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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