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은 언론 탓”한 中대사…北 도발에 대한 생각은?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0월 2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설주완 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반중, 혐중 정서는 한국 언론 탓이라는 싱하이밍 대사의 말 어떻게 들으셨어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언론을 통제하는 중국의 대사가 한국과 같은 자유민주국가의 언론을 탓하는 것은 보기에 조금 민망한 일이고. 미세먼지를 예로 들었는데,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중국에서 공장 가동을 안 하니까 우리 미세먼지 상황 좋아진 것 사실 아닙니까? 이제 앞으로 공장을 다시 중국이 가동하면 미세먼지가 더 심해질 것 같아요. 다만, 중국대사로서 오늘 처음 한국말로 관훈토론회를 했어요. 듣는 건 잘 알아듣는데, 말은 한 70% 정도예요. 그래서 관훈클럽에서 통역을 써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한국말로 소통하고 싶습니다.’ 하고 대사가 고집을 해서 저 정도 했으니까 말은 조금 거칠지만, 이번에는 조금 어느 정도 이해해 주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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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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