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아파트값 폭락 단정은 일러"

원희룡 "아파트값 폭락 단정은 일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부동산시장 상황에 대해, 폭락 국면으로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평균 50% 올랐다가, 6%가량 내렸다"며 "폭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부동산시장 경착륙 우려에 대해선 "지나친 규제에 대한 정상화 속도를 더 당기거나, 금융부채 완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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