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미 국채금리, 14년만에 최고…연준 인사 "금리인상 계속"

  • 2년 전
10년물 미 국채금리, 14년만에 최고…연준 인사 "금리인상 계속"

시장 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CNBC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09%포인트 오른 4.228%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계속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미 연방준비제도 고위 인사의 발언이 상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은 다음 달 1일과 2일에 열리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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