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예대금리차 석 달째 1위…격차도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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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예대금리차 석 달째 1위…격차도 커져

지난달 5대 시중은행 가운데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 예대금리차가 가장 컸던 곳은 NH농협은행으로 조사됐습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9월 농협은행의 예대금리차는 1.83%포인트로 비교 공시가 처음 이뤄진 7월 이후 석 달 연속 5대 은행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우리은행이 1.22%포인트, 신한은행 1.13%포인트 순이었습니다.

농협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예대금리차가 한 달 전보다 커져 하나은행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정책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예대금리차도 농협은행이 1.85%포인트로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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