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 강해져‥서해안 강풍주의보

  • 2년 전
오늘부터는 다시 날이 차가워집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또 밀려오는건데요.

지금 서울이 9.4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고요.

낮 기온도 14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으로 미세먼지가 살짝 쌓여 있는데요.

이 먼지는 바람이 불면서 오후면 물러나겠습니다.

지금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시속 70k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고요.

내륙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고요.

오늘 저녁 사이에 동해안에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겠습니다.

대전이 13.1도, 대구 17도고요.

한낮 기온은 대전이 16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크게 기온이 떨어지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이어지면서 대기도 차츰 건조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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