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들이받은 람보르기니...사라진 운전자 / YTN

  • 2년 전
오늘 새벽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아 인근 집기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운전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볼링장과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도 이어졌습니다.

황윤태 기자입니다.

[기자]
람보르기니 SUV가 완전히 찌그러졌습니다.

인도엔 파손된 잔해물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경기 의정부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이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교통 표지판이 넘어지고, 인근 가게 집기들이 파손됐습니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차량 안에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신원을 파악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희뿌연 연기가 건물 바깥으로 쉴 새 없이 솟아오릅니다.

서울 방학동 볼링장에서 불이 난 건 밤 11시쯤입니다.

불은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소방관 1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볼링장이 영업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남 담양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공장 1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3명이 한때 대피했는데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황윤태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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