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3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3일 뉴스리뷰

■ 감사원 "월북 속단"…20명 검찰 수사요청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감사한 감사원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과 서훈 전 안보실장 등 20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국가안보실과 국방부, 해경 등이 사실을 은폐하고 부정확한 사실을 근거로 자진 월북을 속단했다고 밝혔습니다.

■ 북, 이번엔 핵 탑재 가능 순항미사일 도발

최근 보름 동안 7차례나 탄도미사일을 쏜 북한이 어제는 전술핵 탑재가 가능한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현장에서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무력 강화 의지를 재차 피력했습니다.

■ '핵공유론'도 부상…"다양한 가능성 검토"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이어 핵공유론도 여권에서 부상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과의 실질적 핵공유 가능성에 대해 "확장억제와 관련한 다양한 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준석 '무고혐의' 송치…성접대 사실상 인정

성 접대 의혹을 폭로한 가로세로연구소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경찰이 무고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경찰이 사실상 성상납 의혹 실체를 인정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 우크라에 자폭드론 공격…'러 규탄' 유엔 결의

공습을 나흘째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오늘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의 주요 기반시설을 겨냥해 자폭 드론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러시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압도적인 지지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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