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체 해외직접투자 15% 조세회피처행"

"작년 전체 해외직접투자 15% 조세회피처행"

케이맨제도와 파나마 등 조세회피처로 꼽히는 지역에 대한 국내 기업과 개인 등의 직접투자가 지난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의원이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조세회피처 직접 투자액은 전체 해외직접투자 금액의 14.7%인 112억1,000만달러였습니다.

이중 대기업 투자액이 51.8%를 차지했고, 중소기업이 18.9%, 개인이 0.4%를 차지했습니다.

#해외직접투자 #조세회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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