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에 다리 넣자 “어어”…베트남 호텔서 한국인 감전사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0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 연구원 연구위원

[김종석 앵커]
10위 키워드 바로 열어볼까요?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5성호텔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우리 관광객들도 참 많이 찾는 곳이 바로 베트남 다낭인데, 이 다낭의 한 호텔 수영장에서 가족 여행을 왔던 한국인 여행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단 유족들은 감전사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데, 승 위원님. 몸을 건드리자 전류가 느껴졌다. 그리고 수영장에 들어갔다가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이런 변을 당한 거잖아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 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그런 경험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혹시 약간 몸에 전류가 흐르는 사람 같이 이렇게 손잡고 같이 노래 불러도 전류 흐른다는 느낌, 그 느낌 아시죠. (아주 조금 뭐 찌릿한 느낌.) 찌릿한 느낌. 그런데 지금 유족 측 입장에서는 그런 주장을 하는 거예요. 물에 있어서 지금 쓰러졌는데 몸을 만지니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래서 유족들은 도대체 이 수영장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지금 밝혀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지금 베트남 다낭에 있는 수영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 호텔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지금 설명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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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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