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골 폭발' 첫 승 신고..'꼴찌는 이제 그만'

  • 2년 전
◀ 앵커 ▶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늦게 첫 승을 신고한 팀이 있습니다.

탈꼴찌에도 성공했다는데요?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가 없던 레스터시티.

승격팀 노팅엄을 홈으로 불러들여‥

오랜만에 제대로 골잔치를 벌입니다.

매디슨의 중거리 골을 시작으로‥

그림 같은 감아차기 골로 한 골 추가!

오늘 분위기가 심상치 않죠?

여기에 골키퍼를 그대로 얼려버린 프리킥으로 전반에만 이미 3-0!

마치 그동안 쌓인 울분을 토해내는 것 같죠?

후반에도 감각적인 힐킥 골로 한 골을 더 보탠 레스터시티!

4-0 완승을 거두면서‥

개막 8경기 만에 첫 승 신고!

여기에 노팅엄을 최하위로 끌어내리고 탈꼴찌!

리그 19위로‥

정말 힘들게 한 계단 올라섭니다.

==============================

다음은 스페인 라리가입니다.

전반에 1골씩 주고받은 양 팀.

후반 추가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수비가 걷어낸 공을 그대로 슛~ 들어갑니다!

와~ 기가 막힌 골이죠?

바예카노가 짜릿한 역전승을 가져갑니다.

==============================

## 광고 ##마지막은 '1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입니다.

첫 타석부터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더니‥

거침없이 2루를 훔쳐냅니다.

시즌 12번째 도루!

3회에는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추가했고‥

'전매특허' 물샐 틈 없는 수비는 오늘도 역시 변함이 없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 김민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