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제자 성폭력' 이규현 코치, 불법촬영 혐의도

  • 2년 전
'10대 제자 성폭력' 이규현 코치, 불법촬영 혐의도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의 이규현 코치가 불법 촬영 혐의로도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이씨를 구속기소 하면서 강간미수 혐의에 더해 성폭력범죄 처벌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도 적용했습니다.

이 씨는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씨는 성폭력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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