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체사진 유포 협박' 승마선수, 도박 혐의도 드러나

  • 3년 전
'나체사진 유포 협박' 승마선수, 도박 혐의도 드러나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옛 연인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가 40억원대 도박을 한 혐의도 드러났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28살 A씨의 재판에서 A씨가 5년 넘게 40억원대 인터넷 도박을 한 사실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A씨는 2016년부터 지난 2월까지 인터넷으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A씨는 옛 연인 B씨의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70여차례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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