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백로' 전국 쾌청…큰 일교차·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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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절기 '백로' 전국 쾌청…큰 일교차·건강 유의

[앵커]

절기 '백로'인 오늘은 전국에서 쾌청한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를 잘해주셔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절기, '백로'입니다.

오늘 전국에서 쾌청한 가을 하늘이 함께 하겠는데요.

다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어제 서울 낮 최고 기온, 28도를 넘어서면서 다소 더웠는데요.

현재 기온은 16.8도 나타내고 있고요.

한낮에는 다시 29도까지 껑충 뛰면서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

이런 환절기 날씨에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니까요.

무엇보다 건강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중부, 호남과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지면서, 200m 앞을 내다보기 힘든 지역도 많겠는데요.

차간 거리 넉넉하게 유지해주시고요.

안전하게 이동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터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내일 귀성길에 오르실 때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지만,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추석 당일도 대체로 맑겠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연휴 이후에 다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최신기상정보 잘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 자외선도 강하니까요.

외출 하실 때는 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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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