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핫클릭] '흉기난동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2명 해임취소 소송 外

▶ '흉기난동 부실 대응' 전직 경찰관 2명 해임취소 소송

지난해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경찰관 2명이 징계 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징계위원회에서 해임 처분을 받은 뒤 소청 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되자 과한 징계라며 행정소송을 낸 건데요.

이들은 각자 다른 법무법인과 변호인 선임 계약을 맺고 소송에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입국 전 코로나 검사 폐지 여부, 의견 수렴 중"

정부가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일본 등에서 관련 조치가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행기를 통한 여행은 밀폐된 공간 안에서 식사 등이 진행되기 때문에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모든 입국자는 입국 전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 PCR 검사 또는 24시간 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 3년 만의 '한강 멍때리기 대회'…3,800명 신청

다음 달 4일 한강 잠수교에서 열리는 '2022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자가 몰려 신청이 조기 마감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어제 오전 9시까지 모두 3,800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참가자는 총 50팀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잔디 위에서 강물을 바라보며 가만히 있는 이 대회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뒤처지거나 가치가 없다는 사회 통념을 깨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층간소음_흉기난동 #코로나19 #멍때리기대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