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피해자 명예훼손' 남인순·김영순 무혐의 결론

  • 2년 전
'박원순 피해자 명예훼손' 남인순·김영순 무혐의 결론

서울중앙지검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된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영순 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이들이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유출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했습니다.

이 사건은 고발인 측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신청해 검찰로 넘어왔습니다.

검찰은 "보완수사 결과 피의자들의 대화 내용에 피해자와 피해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의 적시가 있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인순 #김영순 #명예훼손 #무혐의처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