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남동생 추락사…누나는 둔기 맞은 채 발견

아파트서 남동생 추락사…누나는 둔기 맞은 채 발견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남동생이 추락해서 숨진 가운데, 집에서는 둔기를 맞은 누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어제(22일) 오전 10시 20분쯤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고, 누나인 20대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집에는 남매의 부모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둔기가 발견됐지만 우선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누나가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서경찰서 #아파트_추락 #남매 #둔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