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윤 대통령, 지지율 24%로 또 하락...이준석 "與 위기 누구 책임?" / YTN

  • 2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먼저 지지율부터 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한국갤럽 여론조사가 오늘 나왔는데요. 그래픽 준비되면 한번 보겠습니다. 긍정평가 지난주에 20%대로 내려왔는데 이번 주는 긍정평가 24%, 부정평가 66%까지 올라갔습니다. 교수님, 먼저 한 말씀 해 주시죠.

[김근식]
정말 엄중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취임한 지 석 달이 채 안 됐는데 20%대로 추락한 것도 모자라서 지금 연일 바닥을 모르고 밑으로 내려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난주에 같은 갤럽 여론조사에 28% 나온 것도 충격적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그것이 더 밑으로 내려가서 4%포인트가 더 빠져서 24%까지, 20대 초반으로까지 추락했다는 것은 정말 제가 볼 때 이게 끝이 과연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위기의식이 커야 된다고 보고요.

동시에 부정평가 의식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우리가 눈여겨 볼 것은 모른다, 잘 모르겠다, 무응답층이 있다면 그나마 그분들이 마음을 돌릴 수도 있겠지만 부정적 응답이 계속 늘어나면서 긍정적 응답이 줄어들기 때문에 상쇄가 되면서 계속 극단적으로 격차가 커지는 거거든요.

저는 그런 면에서 지금 대통령께서 휴가를 보내고 있지만 휴가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내각의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정책 파행 같은 경우 그다음 당내 갈등이 계속 지속되면서 오히려 내홍이 더 심화되고 있는 분위기 그리고 대통령실의 이러저러한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여러 가지 논란도 있지 않았습니까?

공사 수주 문제도 있었고 무슨 법사 관련된 의혹들도 제기가 되고 그래서 대통령은 아무 일도 안 하고 쉬시는 것 같은데 오히려 계속 빠지는 지지율의 하락 현상을 정말 대통령 본인부터 시작해서 또 대통령실의 참모진 그리고 당의 지도부, 모든 윤석열 정부가 잘되기를 바라는 많은 사람들은 정말 가슴이 아프고 마음이 아플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니까 긍정평가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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