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김민재

[뉴스메이커] 김민재

뉴스 속 주인공을 알아보는 시간, 뉴스메이커입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꼽히는 김민재 선수가 드디어 빅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나폴리에 입성한 김민재 선수를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의 별명입니다.

유도선수 출신 아버지와 육상선수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민재 선수.

어렸을 때부터 뛰어난 신체 능력을 바탕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두각을 나타냈죠.

K리그 명가 전북현대에서 기량을 만개한 김민재 선수는 이후 중국 무대에서도, 튀르키예의 명가 페네르바체에 입성해서도 자신의 별명을 입증하듯 주전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는데요.

그리고 드디어 전해진 나폴리행 소식.

이탈리아 프로축구 명문으로 꼽히는 나폴리는 김민재 선수를 영입하며 이적료 약 261억 원과 연봉 약 33억 원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민재 선수의 이적료는 아시아 출신 수비수로는 역대 최고인 것으로 전해지며 김민재 선수만의 남다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김민재 선수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추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나폴리로 이적한 후 선수들이 모여있는 입단 신고식에서 강남스타일 노래와 춤을 유쾌하게 선보여 앞으로 함께할 동료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는데요.

입성 직후부터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준 김민재 선수가 과연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입단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는데요.

빠르면 다음 달 1일,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와의 친선 경기를 통해 데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마요르카는 한국 축구대표팀 출신인 이강인 선수가 소속되어 있죠.

이강인 선수 출전 여부에 따라 코리안 더비를 기대할 수도 있는데요.

과연 국내 팬들이 두 사람의 맞대결을 볼 수 있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졌네요.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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