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정부서 ‘5년 공석’…尹, 북한인권대사 지명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7월 19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오늘 북한인권대사에 이신화 고려대 교수를 임명한 대통령실인데요. 모르시는 분들 많았을 텐데 일단 5년 동안 이 북한인권대사가 공석 상태였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맞아요. 5년 동안 공석 상태였어요.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인권대사 이후에 후임이 결정되지 않아서 5년간 공석 상태였죠. 그래서 이제 그 문제를 아마 이 윤석열 정부에서는 조금 부각시키고 싶어서 아마 그런 거 같은데 어쨌든 뭐 인권대사가 임명된 거는 잘했다고 생각해요. 인권대사가 임명되어서 열심히 활동하고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그런 부분으로서 이야기하는 거 자체가 부정적으로 저는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요. 왜냐하면 이제 활동에 상당히 조금 선언적인 내용만 있고 실제적인 성과가 없을 수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국제적으로 어떻게 할 거냐는 부분. 예컨대 국제사회와 어떻게 협력을 해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부각해서 이야기하고 그런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북한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할 거냐는 부분 이런 부분들이 잘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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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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