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정권 아닌 국가의 나침반

  • 2년 전


이 정도면 저주 수준입니다.

전체 국정원장 14명 중에, 무려 11명이 검찰 수사 대상이 됐습니다.

비극은 대부분 국가보다 정권을 보위하려다 벌어졌죠.

서훈, 박지원 전 원장, 정권 입맛에 맞는 정보만 고르거나 남겨뒀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묵묵히 음지에서 일하다 순직한 국정원 직원 19명은 이걸 꿈꿨겠죠.

마침표 찍겠습니다.

[ 정권 아닌 국가의 나침반.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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