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서해 피격 정보공개, 법 따르되 신중해야"

국방부 "서해 피격 정보공개, 법 따르되 신중해야"

국방부는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의 정보 공개와 관련해, 규정에 따르되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방부 문홍식 부대변인은 어제(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보본부의 정보자산에 대한 무분별한 공개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부대변인은 또 "법과 규정에 의해 결정이 되면 국방부나 군은 당연히 따라야 할 것"이라며 "공개 범위나 내용 등은 그때 가서 또 협의가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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