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돈바스서 러 우세 확인…마지막 요충지 75% 장악

  • 2년 전
미, 돈바스서 러 우세 확인…마지막 요충지 75% 장악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이 우크라이나 동부 전투에서 러시아군이 우세하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밀리 의장은 현지시간 15일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규모를 볼 때 러시아가 유리한 게 명백하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또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돈바스 지역의 마지막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의 4분의 3이 러시아에 장악됐지만, 우크라이나군이 도시 구석구석에서 저항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러시아군이 매우 더디고 힘겹게 고전하고 있다"며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세베로도네츠크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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