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핫클릭] '테라' 권도형 탈세 의혹…서울지방국세청 압수수색 外

▶ '테라' 권도형 탈세 의혹…서울지방국세청 압수수색

한국산 가상화폐인 루나의 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의 탈세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압수수색해 권 대표의 특별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국세청은 권 대표가 가상화폐 거래로 얻은 이익을 해외로 빼돌린 것을 확인하고, 500억원 가량을 추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합수단은 권 대표의 세무조사 자료를 분석해 탈세 혐의를 입증하는 한편, 테라폼랩스의 자금 흐름도 추적할 계획입니다.

▶ 윤미향 "전여옥 '돈미향' 표현 명예훼손"…손배소

윤미향 의원이 보조금·후원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자신을 '돈미향'이라고 부른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어제 열린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 기일에서, 윤미향 의원 측 대리인은 전여옥 전 의원이 블로그에 허위 사실을 올려 윤 의원과 윤 의원 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전 의원 측은 정치 평론가로서 지적했을 뿐이라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

▶ '과외 학생 상습 폭행' 대학생, 아동학대 혐의 입건

10대 과외 학생에게 상습적으로 주먹을 휘두른 대학생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스터디카페에서 10대 과외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명치와 뺨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 아동은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고, A씨에 대해 접근금지 명령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테라폼랩스 #윤미향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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