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과의 점심' 경매 호가 급등…하루도 안돼서 38억원

  • 2년 전
'버핏과의 점심' 경매 호가 급등…하루도 안돼서 38억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CEO의 연례 자선행사인 '버핏과의 점심' 경매가 현지시간 12일 이베이에서 시작됐습니다.

시작가는 우리 돈으로 약 3천200만 원이었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호가가 약 38억 6천만 원까지 뛰어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역대 최고 낙찰가는 2019년 중국 가상화폐 트론의 창업자가 써낸 약 58억8천만 원이었습니다.

버핏은 2000년부터 매년 이 행사 낙찰액을 샌프란시스코 빈민 지원단체인 글라이드 재단에 기부해왔고, 누적 기부금은 430억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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