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X파일 언급' 사과…"발언 유의하겠다"

  • 2년 전
박지원, 'X파일 언급' 사과…"발언 유의하겠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이른바 '국정원 X파일'을 거론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SNS를 통해 "국정원과 직원들에 부담된다면 공개 발언 시 더 유의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박 전 원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정치인과 기업인, 언론인 등에 대한 'X-파일'을 만들어 보관 중"이라고 언급했고, 이에 국정원은 "사실 여부를 떠나 원장 재직 시 알게 된 직무사항을 공표하는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전_국가정보원장 #국정원_X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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