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희로애락 함께한 송해, 아내 옆에 영원히 잠들다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오늘 새벽에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후배 개그맨들이 영결식 추도사를 했는데 이용식 씨의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우리나라는 동해, 서해, 남해 그리고 송해가 있다. 오늘 화면에서 보셨듯이 여러 후배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도 화면에 보였습니다. 오늘 영결식에 후배 개그맨들이 많이 함께했는데요. 근데 장 변호사님, 보니까 영정사진에 손자 뒤로 이렇게 이쪽에 보면 강호동 씨, 유재석 씨 그리고 최양락 씨 이런 후배 개그맨들이 직접 운구를 하는 모습도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네. 그렇습니다. 오늘 영결식에는 많은 분들이 이제 슬픔을 참지 못하고 흐느끼는 모습들도 보였고요. 그리고 영결식 마지막 부분에는 고인의 둘째 따님이 아버지께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오래 곁에 계셔줄 줄 알았는데 떠나신 게 믿기지 않고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 후에 이제 고인의 영정사진을 이제 손자가 들고 앞장섰고요. 그다음에 운구 행렬에는 강호동 씨, 유재석 씨, 최양락 씨 같은 이제 후배 코미디언들이 함께 운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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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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