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선수협 "손흥민 3년간 지구 5바퀴 이동…혹사 심각"

국제축구선수협 "손흥민 3년간 지구 5바퀴 이동…혹사 심각"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이 최근 3년간 지구 둘레 5바퀴가 넘는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손흥민이 소속팀과 대표팀 경기를 위해 최근 3년간 22만 3,637km를 이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구 둘레의 5.5배에 달하는 것으로 비행시간만 300시간에 이릅니다.

협회는 손흥민이 소속팀 동료 케인보다 13만km를 더 이동하는 등 혹사가 심각하다며 선수의 건강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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