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끝 실전 돌입 브라질 "손흥민 막아낼 것"

  • 2년 전
관광 끝 실전 돌입 브라질 "손흥민 막아낼 것"

[앵커]

벤투호와 내일(2일) 친선경기를 치르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완전체' 훈련으로 공수 전반을 점검했는데요.

'벤투호 캡틴' 손흥민에 대한 경계도 늦추지 않았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네이마르 부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승골의 주인공 비니시우스까지, 마침내 26명의 슈퍼스타들이 모인 브라질 축구대표팀.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가자 웃음기가 쏙 빠졌습니다.

투톱을 이룬 네이마르와 히샤를리송은 슈팅 훈련에 앞서 후방에서부터 상대 수비 압박을, 미드필더진은 침투 패스를 선보이며 공수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를 잘 기억하고 있고, 훌륭한 선수라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최대한 막아내서 승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이 벤투호와의 명품 승부를 예고하면서, 다가오는 평가전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브라질축구대표팀 #네이마르 #비니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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