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전화인터뷰] '검수완박 입법과 김인철 낙마'…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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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 전화인터뷰] '검수완박 입법과 김인철 낙마'…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이윤지 앵커
■ 출연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로 인사청문 정국이 새 국면을 맞았습니다.

여기에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게 되면서 정치권은 파국을 예고하고 있는데요.

여야의 목소리 차례로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조오섭 의원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인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만에 자진사퇴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문회가 일단 연기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정면승부가 자신 없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고, 민주당에서는 부적격 인사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여야의 기싸움이 팽팽한데, 어떤 입장이신가요?

어제 원희룡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제주지사 시절 추진했던 개발 사업 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새 정부 정책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검증이 있었는데요. 오늘 오전 원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내일 다시 논의할 예정인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오늘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되면서 검수완박 법안 입법이 마무리 됐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선 얻은 것만큼 잃은 것도 작지 않아 보이는데요. 곧 있을 지방선거에 불리하게 작용할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

어제 윤석열 당선인이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도 일대를 방문했습니다. 민주당에서 선거 개입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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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