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YG 보고 있나?…2NE1 완전체 무대 후 "4개 퍼즐 맞춰진 느낌"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 2 years ago
[=조은미 기자]
산다라박이 6년 만에 2NE1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 같은게 아니라 너무나 현실 같았다. 7년만이라고 느껴지지가 않았다. 어쩌면 같이 활동한 시간 보다 서로 떨어져있던 시간들이 더 길었는데도 엊그제 맞춰본거 처럼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넷 다 놀랐구 반가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2022)' 무대에 오른 2NE1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015년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인 완전체 무대는 많은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2NE1은 2016년 돌연 해체했는데, 최근 해체 과정에 멤버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YG가 일방적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때문에 2NE1 멤버들의 한 무대에 선 모습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산라바가은 "원래의 내 모습을 다시 찾은거 같은 느낌.. 그 편안함.. 안정감… 4개의 퍼즐이 이제야 다시 맞춰진거같다"라면서 "미국에서 넷이 함께 했던 열흘은 정~말 행복했다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다시 함께할 날이 꼭 오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장!!! 그동안 오래 기다렸을 블랙잭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너무 멋진 울 멤버들& 최고로 든든한 울 리더 도와주신 모든분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투애니원 놀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2NE1 멤버들과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2NE1는 해체 7년 만에 완전체로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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