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생닭고기 급식' 논란…육사 "취사병 전원 격리돼서" 外

  • 2년 전
[핫클릭] '생닭고기 급식' 논란…육사 "취사병 전원 격리돼서" 外

▶ '생닭고기 급식' 논란…육사 "취사병 전원 격리돼서"

육군사관학교 격리 생도들에게 제대로 익지 않은 닭고기 반찬이 급식으로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육사 생도로 추정되는 A씨는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를 통해 "이건 도를 넘었다고 생각하여 제보한다"며 사진과 함께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불긋불긋한 닭가슴살 사진과 함께 "새우가 아니다.

닭가슴살이 전혀 익지 않은 상태"라며 지적했는데요.

육사는 해당 게시물에 올린 입장문에서 "취사병 전원이 코로나19 확진 또는 밀접접촉자로 격리돼 조리 경험이 부족한 인원들로 대체됐다"며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 술 취해 차량 14대 흉기로 긁은 주한미군 체포

경기 평택경찰서는 길가에 주차된 차량을 흉기로 망가뜨린 혐의로 주한미군 소속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7일) 새벽 1시 10분쯤 만취 상태로 평택시 신장동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 14대를 등산용 칼로 긁고 편의점 천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서 A씨를 발견하고 테이저건을 사용해 체포했습니다.

▶ 백내장 실손보험금 기준 강화…검사결과 있어야 지급

백내장 수술에 대한 실손의료보험금 지급 기준이 강화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강화된 심사기준을 적용해 백내장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수술 보험금을 지급하는 심사 기준을 시행합니다. 이는 과잉 진료로 실손보험 누수가 심각하다는 보험업계와 금융당국의 인식에 따른 것입니다.

보험연구원 보고서에서 민간보험이 필요 이상으로 유발한 초과 수술이 2020년 기준으로 9만3,398건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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