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靑에 있어야”…10명 중 6명 ‘이전’ 반대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여론 조사 하나 보겠습니다. 58%의 여론이 현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어야 한다. 아직 여론에서는 윤 당선인이 그렇게 많은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했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는 거예요?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여론 조사 상으로는 그렇게 봐야겠죠. 그런데 이제 제가 계속 말씀드리지만 상식적이지 않다. 지금 현재 하는 행동들이 5월 10일까지 40 한 7~8일 만에 그 장소가 국방부였기 때문에 지금 또 논란이 되는 겁니다. 안보 공백 부분이요. 국방부가 아니라 다른 건물이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안 했겠죠. 근데 국방부로 밀고 들어가겠다고 하니까 안보와 연관이 되어있었고 이런 거를 현 정부에서는 판단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런 말 하자면 국민의 혼란과 피로도를 높인 거는요. 윤석열 당선자 측의 책임이 크다고 보는 것이고요.

저희는 그렇습니다. 대선 불복 이야기하는 것 보면서요. 국민의힘이요. 조금 심하다. 이게 대선 불복이 불복을 한다고 되는 문제입니까? 그건 아니죠. 부정선거는 국민의힘의 전공이죠. 저희는 그렇게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말싸움이나 감정싸움으로 벌어지기 전에 제발 좀 다시 조금 제자리로 돌아오셔가지고 새 정부에서 이전하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다시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그게 국민들이 바라는 일일 것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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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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