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 앵커멘트 】
그렇다면, 용산에 있을 대통령 집무실과 주변은 어떻게 조성될지 궁금하실 텐데요.
지금의 국방부 청사 2층에 대통령 집무실이 마련되고, 그 앞은 시민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이 준비한조감도를 살펴보면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서는 국방부 청사 바로 앞이 공원으로 조성돼 있습니다.

현재 미군기지 지역을 모두 공원으로 만든 건데, 공원에는 결혼식장부터 산책로까지 다양한 시민 편의 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윤 당선인은 미국의 백악관처럼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최소한의 범위 내에만 백악관같이 낮은 담을 설치하고…. 공원에 산책 나와서 얼마든지 바라볼 수 있게 한다는 그 정신적인 교감 자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대통령 집무실은 기존 장·차관실이 있던 청사 2층에 마련되고, 같은 건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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