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푸틴에 일대일 결투 신청…러시아측 "애송이"

  • 2년 전
머스크, 푸틴에 일대일 결투 신청…러시아측 "애송이"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을 조롱하며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푸틴에게 일대일 결투를 신청한다. 내기로 거는 것은 우크라이나"라고 밝히면서 러시아 크렘린궁을 향해 "이 싸움에 동의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러시아측은 동화집의 한 구절을 인용해 머스크의 트위터에 "넌 여전히 애송이고 약골"이라며 "나와 대결하는 건 시간 낭비"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반면 우크라이나의 부총리는 "난 머스크가 푸틴을 목성으로 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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