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읽기] 인수위 경제분야 속속 인선…경제·부동산정책 변화는?

  • 2년 전
[경제읽기] 인수위 경제분야 속속 인선…경제·부동산정책 변화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 구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 전 차관이, 또 인수위원으로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가 임명됐는데요.

관련 내용,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살펴보겠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이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에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을 임명했습니다. 거시경제와 금융정책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는데 어떤 인물입니까?

윤 당선인의 '경제 책사'로 불리는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한국금융학회장인 신성환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도 인수위원에 선임됐는데요. 앞으로 어떤 분야를 담당하게 되나요?

윤 당선인이 청와대 대신 축소된 규모의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한다는 구상을 밝힌 만큼 경제 참모들의 배치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입니다. 대통령을 보좌할 경제라인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요?

현재 최고 75%에 달하는 다주택자의 양도소득세 중과세율이 새 정부에서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공약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 적용을 최대 2년간 배제하겠다고 밝힌 바가 있었죠?

윤 당선인의 공약에는 부동산 취득과 보유, 거래 등 측면에서 다주택자에게 부과하던 각종 불이익 조치를 상당 부분 철회하는 조치와 종부세의 차등과세 기준을 보유주택 호수에서 가액으로 전환한다는 내용도 담겨있는데 부동산 세제 프레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아요? 시장 반응은 어떨까요?

미국에 상장된 중국의 빅테크주들이 줄줄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지난 8일 중국 기업 5곳을 '예비 상장폐지 명단'에 올린 영향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설명해주신다면요?

연일 고공행진하던 국제유가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중 100달러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는데 유가에 영향을 미친 변수는 무엇인가요? 이제 유가의 급등세가 끝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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