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대학이 위기"…현장의 분위기는

  • 2년 전
[뉴스초점] "대학이 위기"…현장의 분위기는


몇 해 전부터 지방의 사립대학은 신입생 정원을 채우기도 어려워졌고, 거점 국립대학마저 정원 미달 사태를 빚고 있는데요.

이에 전국의 열 개 국립대 총장으로 구성된, '국가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 시간, 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동원 전북대 총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요즘 '대학이 위기다'라는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요.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고 계신가요?

총장님께선 올해부터 국가 거점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을 맡으셨죠. 각 거점대학들이 비슷한 어려움이 있을 텐데, 어떤 논의들을 해나가고 계신가요?

대학 간 '학사교류'를 총장님께서 처음 제안하셨다고 하던데, 어떤 취지에서 제안하게 된 겁니까?

최근엔 교육부의 대학정원 감축 유도 정책이 발표됐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선에 앞서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가 4대 대선공약 제안을 통해 지역에 서울대 수준의 세계적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해야한다 말씀하셨는데. 어떤 의미입니까?

지역의 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결국 대학들의 자구적인 노력과 함께 정부 차원의 획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신데. 새 정부에 말씀하시고 싶으신 점들이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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